캐릭터 '포리와 라리' 제작

제작 배경

삼성SDS 사내 캐릭터 '포리'와 '라리'를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추가 디자인과 홍보물을 제작하였습니다.

기획 의도

포리와 라리는 사내 환경지킴이 행사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제작되었으며

제작 북극곰과 산호를 모티브로 기획하였습니다.

<캐릭터 스토리 : 포리>

“지구를 구할 마지막 별을 찾으러 왔어!”

어느 미래. 마지막 빙하 조각 위에 혼자 남은 아기곰 포리는 

건강한 지구에서 가족들과 같이 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원을 간절히 빈다. 

동시에 바다를 떠돌던 산호 라리도 다시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비는데…. 

그 순간! 빙하가 쩍 하고 갈라지고, 빙하 속에 잠들어 있던 별이 포리와 라리를 2024년으로 데려간다?!

‘지구를 구할 마지막 별을 찾으면 두 사람의 소원을 이뤄줄게!’ 

별의 속삭임을 따라 두 친구가 도착한 곳은 대한민국의 삼성 SDS 건물 앞. 

삼성SDS 직원은 아직 수영에 서툰 포리를 위해 튜브와 지구 무늬 두건을 선물하며 이들의 모험을 돕기로 한다. 

지구를 구할 505가지의 아이디어를 절대 잃어버리지 않도록 늘 두건을 쓰고 다니는 열혈 포리. 

지구를 구할 마지막 별을 찾는 포리의 힘찬 여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캐릭터 스토리 : 라리>

“핑크 산호가 가득한 바다를 다시 보고싶어!”

우아한 티파티를 여는 게 취미였던 새침데기 분홍 산호초 라리. 

그러나 지구온난화로 결국 모든 친구가 백화 현상으로 세상을 떠나고, 더 이상 티파티를 열 수 없게 됐다. 

가끔 자신을 찾아오는 흰동가리에게 친구들의 분홍색이 정말 보고 싶다고 고백하는데,  

그  순간  라리는  포리와  함께  2024년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에 부푼 라리. 

가끔 미운 짓을 하거나 새침데기답게 투덜거리기도 하지만 포리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어서 마지막 별을 찾고 친구들을 만나 우아한 분홍 티파티를 여는 게 라리의 유일한 꿈이다.

디자인